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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권력남용 등 전방위 조사할 것”
27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민주당은 하원 각 상임위원회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부패와 권력 남용 의혹 등을 조사하기 위한 각종 청문회 개최와 여러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하원 다수당은 청문회 증인 소환,자료 제출 요구 등에 대한 광범위한 권한을 행사할 수 있다.하킴 제프리스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는 대통령에 대한 탄핵 가능성에 대해 “아무 것도 배제하지 않았고,아무 것도 결정하지 않았다”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외교·안보 분야에서는 이란 전쟁,우나토토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축출 정책 등이 민주당의 주요 조사 대상으로 떠올랐다.또 대통령과의 연루 의혹이 제기된 억만장자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 사건에 대한 트럼프 행정부의 대응,불법 이민자 체포를 관장하는 이민세관단속국(ICE)의 활동 등도 조사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이 트럼프 대통령 대신 주요 각료들의 탄핵에 먼저 나설 가능성도 있다.이란 전쟁에 부정적인 토머스 매시 공화당 하원의원은 최근 피트 헤그세스 전쟁(국방)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했다.민주당이 하원 다수당이 된다면 헤그세스 장관에 대한 추가 탄핵안을 발의할 가능성도 제기된다.다만 장관에 대한 탄핵 요건 또한 대통령과 같아 상원에서 최종 부결될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