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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AI 스타트업 등 두루 만나
엔비디아 매디슨 황 내달 또 한국에
HBM 등 반도체 공급망 확보하고…‘피지컬 AI’적용할 제조업도 주목
수 CEO를 비롯해 젠슨 황 엔비디아 CEO,온라인 스포츠 토토샘 올트먼 오픈AI CEO 등 글로벌 빅테크 수장들의 방한이 이어지고 있다.AI 반도체 경쟁이 칩 성능을 넘어 메모리 공급망 확보,언더벳 토토AI 인프라,nvme 슬롯 sata로봇·스마트팩토리 등으로 확대되면서 글로벌 AI 기업들이 생태계의 중심에 선 한국과의 협력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 리사 수 7개월 만에 또 방한… 매디슨 황도 재방한
수 CEO는 “한국의 (AI) 생태계는 공급 측면에서도,파트너십 측면에서도 AMD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그는 이날 오전에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내 AI 반도체 관련 기업 13곳을 만나 AMD의 중앙처리장치(CPU)·그래픽처리장치(GPU)와 국산 신경망처리장치(NPU)를 결합해‘이기종(서로 다른 종류의 칩을 함께 쓰는) AI 인프라’구축에 나서기로 했다.연내 한국에 AI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수백 명의 연구 인력을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엔비디아도 한국과 접점을 넓히고 있다.황 CEO의 장녀이자 옴니버스·로보틱스 사업을 담당하는 매디슨 황 수석이사는 다음 달 서울에서 열리는‘엔비디아 AI 데이 서울 2026’참석을 위해 방한할 예정이다.이번이 벌써 그의 4번째 방한이다.
● 메모리 1·2위에 풍부한 제조 기반
글로벌 AI 반도체 기업들이 앞다퉈 한국을 찾는 가장 큰 이유는 반도체 공급망이다.AI 데이터센터 투자가 급증하면서 고대역폭메모리(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 등 메모리 전반에서 공급 부족이 이어지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세계 D램 시장 1,와우 포커 환전2위인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를 동시에 보유한 한국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는 분석이다.
수 CEO 역시 이날 “컴퓨팅에서 메모리는 필수적인 부분인데 현재 공급이 매우 부족하다”고 강조했다.수 CEO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메모리 분야 핵심 전략 파트너로 꼽으며 “단순히 1∼3년의 파트너십이 아닌 3∼5년 이상의 중장기 파트너십이 필요하다”고 했다.
한국의 강점은 메모리에 그치지 않는다.AI 연산에 특화된 NPU를 개발하는 팹리스와 AI 모델·소프트웨어 스타트업도 성장하고 있다.AMD는 자사 CPU·GPU와 국산 NPU를 연결하는 개방형 생태계를 구축하고 한국 기업의 기술을 글로벌 AI 인프라에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AMD가 국내 NPU 업체들과 별도의 간담회를 마련한 것도 이 때문이다.
한국의 탄탄한 제조업 기반도 강점으로 떠오르고 있다.AI를 실제 제품과 공장에 적용할 세계적인 제조 기업들이 포진해 있어서다.젠슨 황 CEO도 6월 방한 당시 한국을 “세계의 제조 중심지”라고 평가하며 엔비디아의 로보틱스·피지컬 AI 기술을 한국 산업에 적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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